산업, 자연, 역사의 일체

"란디(Landi)"라는 애칭으로도 알려진 뒤스부르크-노르트(Landschaftspark Duisburg-Nord)는 거의 180헥타르에 달하는 부지에 있는 인상적인 야외 박물관입니다. 이곳에서는 자연과 산업 문화가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되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공원 경관을 만들어냅니다. 이 공원은 국제 건축 전시회 엠셔 파크 (Emscher Park)의 주력 프로젝트이며 루르 지역의 후기 산업 문화 경관 개발의 상징입니다. 이 공원이 매년 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. 뒤스부르크-마이데리히(Duisburg-Meiderich)에 있는 해체된 티센 용광로 공장은 공원 중심부에 있습니다. 어린이와 청소년은 이곳에서 거대한 모험 놀이터를 찾을 수 있으며, 어른은 산업 역사에 대한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거나 용광로의 꼭대기 플랫폼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. 경관 공원에서 사진 촬영이나 촬영도 가능하지만 안전 및 책임상의 이유로 드론은 허용되지 않습니다.